라오스 기행

방비엥 남쏭강으로 가는 길

큰가방 2017. 6. 13. 14:33

방비엥 남쏭강으로 가는 길


저의 일행을 태운 차는 남쏭강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바라 본 시골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야! 여기 도로는 왜 차선이 안 그려져 있냐?" "차도 몇대 다니지도 않은데 그걸 그려서 뭐하냐? 괜히 페인트만 낭비지!" 

"그러다 사고나면 어떻게 하는데?" "그러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거지 어떻게 하겠냐? 그런데 라오스 사람들은 온순해서 그럴 사람도 없어!"








도로 옆에 막아놓은 울타리는 도둑을 막기 위함이 아니고 소가 논으로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4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