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광저우 백운산에서 내려가는 길

큰가방 2010. 5. 5. 18:53

광저우 백운산에서 내려오는 길

 

저의 가족이 백운산 중턱의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안 어느덧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어 산을 내려오기 시작하였는데 광저우 지방이 우리나라 보다 더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주위의 경치가 마치 열대지방에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로 야자수 같은 나무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전기 자동차를 타는 승강장에 도착하여 차에 승차하고 있는데 어디서 날아왔는지 시커먼 모구가 저의 가족을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니 집에서는 모구 꼴도 못 봤는디 이라고 큰 모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타나는 것이다냐?" 하시는 저의 장모님의 말씀에 처남이 "여기는 산속이라 모기가 많아요!" 대답하였습니다.

 

산 중턱 쉼터에서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왼쪽으로 일곱 색깔 무지개가 보였습니다.

큰가방의 부부입니다.

 

광저우가 우리나라 보다 더 무더운 지방이어서 그런지 열대지방의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산 중턱에는 쉼터가 많았습니다.

 

 

전기 자동차가 출발할 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커먼 모기들이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덧 날이 저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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