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저의 처남이 "매형 오늘은 날씨도 무덥고 하니 시원한 계곡에 한번 가시게요." 하여 "그럼 그렇게 하세!" 하여 가까운 계곡을 향하여 출발하였는데 아무리 가까워도 3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참! 3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는 곳이 가까운 곳인가?" "중국에서는 3시간 차를 타면 아주 가까운 곳이거든요."
도로에서 과일 파는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한국이나 중국이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달렸을까? 넓은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하였는데 알고보니 호텔의 주차장이라고 하네요.
산에 오르기 전 식사부터 하자고 해서 식당을 들렸는데 무슨 음식이 무슨 음식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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