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계산

 

지난 21015년 6월 27일 큰가방의 일행은 전남 순천의 조계산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조계산 천자암의 쌍향수 입니다.

천자암에서 연산봉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큰가방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저의 일행은 굴목재를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연산봉에 도착하였을 때는 짙은 안개와 더불어 이슬비까지 내리고 있었습니다.

 

 

 

짙은 안개와 이슬비 때문인지 연산봉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코스는 장군봉이었는데 내리는 비 때문에 할 수 없이 선암사 방면으로 방향을 틀어 하산하였습니다.

 

옛날 벌을 키우던 장소인데 이제는 모두 철수하였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큰가방은 2015년 6월 30일 자로 약 40년 간의 집배원 생활을 마치고 정년 퇴직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근무하던 시절 써놓은 글들이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글은 계속해서 연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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