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봉역

명봉역

지난 2019년 10월 5일 저는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노동면 명봉리에 위치한 명봉역을 찾았습니다.

명봉역 역사 앞에는 '명봉역' 이라는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명봉역 역사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명봉역은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역입니다.)

역사 안에 들어서자 손님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명봉역은 여름의 향기라는  TV드라마 촬영 장소입니다.

열차 타는 곳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역무원이 없는 역이라 그런지 쓸쓸함이 감도는 것 같았습니다.

명봉역에서 보성역은 8,8km 이양역은 12,8km 라고 하네요.

때마침 열차가 역 구내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시골의 작은 역이지만 열차에서 내릴 사람은 내리고 탈 사람은 타고.

그리고 열차는 보성 방면을 향하여 천천히 달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