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주강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계속해서 강 하류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 저쪽에는 건설 공사 현장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았습니다.
중국이 개방 후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미처 적응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하였습니다.
여객선이 달리는 순간에도 하늘은 뿌옇게 보였는데 중국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같은 것은 발령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이유는 '어차피 매일 미세먼지 속에서 생활하는데 주의보 같은 걸 발령하면 무엇하느냐?' 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가족을 태운 여객선은 한참을 달린 끝에 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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