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마천루 저의 일행은 두타산 마천루 쪽으로 계속 걸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거대한 바위를 만났습니다. "어이~ 잘 좀 찍어 봐!~~~" 저의 친구입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만약 단풍이 물들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만으로도 멋있는 산이었습니다. 폭포는 아니지만 가느다란 물 줄기가 마치 폭포처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더 걸었을까? 저의 생각에 마천루가 거의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천루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천루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멀리 보이는 폭포는 용추폭포라고 하네요. 두타산 마천루에서 데크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자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