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 홈
  • 태그
  • 방명록

이빨 2

반려견 이야기

반려 견 이야기 며칠 전부터 산 너머 언덕 빼기에서 틈틈이 겨울을 쫓아낼 기회를 엿보던 따뜻한 봄이 어젯밤 찾아온 강한 추위에 몸을 웅크리더니 양지쪽 밭고랑 사이로 숨어버렸는지 차가운 바람만 계속 불어대고 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밝은 햇살은 마치 봄이 찾아온 것처럼 따스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관주산 정상에서 운동을 마친 후 일행들과 함께 산을 내려와 주봉리 구교마을 쪽으로 걷고 있는데 길 왼쪽 멀찍이 자리 잡은 외딴집에서‘월! 월! 월!’큰개들의 우렁차게 짓는 소리가 들리자 뒤따라‘앵! 앵! 앵!’작은 개들이 계속해서 시끄럽게 짖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소리를 들은 후배가 “아니 요즘에도 저렇게 개를 여러 마리 기르는 집이 있을까요? 저걸 길러봐야 별 소득도 없을 텐데요.”하자 선배께서 “저렇게..

꼼지락 거리기 2022.04.16

아버지와 사랑니

아버지와 사랑니 “이리 들어오세요. 이쪽 의자에 앉으시고요. 오늘 무슨 일로 오셨어요?” “원장님께서‘오른쪽 아래 사랑니를 빼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그걸 빼려고 왔습니다.” “그러셨어요? 그럼 잠시만 기다리세요. 원장님께서 금방 오실 겁니다.” 하고 잠시 기다리자“안녕..

꼼지락 거리기 2017.12.09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 분류 전체보기 (2267)
    • 꼼지락 거리기 (330)
    • 큰가방의 자료 사진 (2)
    • 빨간 우체통 (135)
    • 따스한 이야기 (185)
    • 빨간자전거 (243)
    • 농촌이야기 (137)
    • 작은이야기 (113)
    • 자잘한 이야기 (34)
    • 산(山) 이야기 (299)
    • 봄,여름,가을,겨울 (34)
    • 아름다운 대한민국 (102)
    • 제주 기행 (68)
    • 일본 후쿠오카 (62)
    • 라오스 기행 (60)
    • 중국 베이징 (27)
    • 중국 서안 (16)
    • 중국 계림 (15)
    • 중국 항주 (27)
    • 중국 장가계 (28)
    • 중국 광저우 (36)
    • 중국 광저우2 (60)
    • 중국 광저우3 (56)
    • 중국 황산 (36)
    • 태국 여행기 (19)
    • 홍콩 여행기 (18)
    • 홍도, 흑산도 기행 (59)
    • 순천만 (32)
    • 보성 녹차 밭 풍경 (15)

Tag

후배, 정상, 친구, 전남, 보성군, 일본, 선배, 일행, 병원, 중국,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