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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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과 과수원

농장과 과수원 5월이 시작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봄의 화신(花神)은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들을 마구 뿌려놓았는지 오늘도 봄맞이 축제(祝祭) 소식은 들려오는데 집 뒤 숲속의 새들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른 새벽부터 목청을 가다듬고“짹! 짹! 짹! 짹!”뜻도 모를 노래 부르기에 여..

꼼지락 거리기 2017.07.01

장모님의 비밀

장모님의 비밀 아침 식사를 하면서 텔레비전을 켜자 어느 시골마을 할머니 이야기를 방송하고 있었다. 금년 60살이 넘은 아들이 큰 감나무 아래서 감을 따는데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께서 의자를 갖다놓고 앉아 자꾸 무어라 나무라신다. “혹시 저기서 아드님과 같이 일하고 싶어 그러세요..

꼼지락 거리기 20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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