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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우체통
글: 류 상 진
꽃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이 봄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면 어떨까요?
라일락 향기 잔잔한 우체국
창가에 앉아 사랑하는
마음을 적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쁜 사연 담은 편지 한 장
빨간 우체통에 넣고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요?
빨간 오토바이와 함께
편지 배달하는 집배원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 건네주면 어떨까요?
사랑의 편지를 받았던 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답장을 써 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한 집배원
글: 류상진
‘딩동!’
“누구세요?”
“등기 편지 왔습니다!”
‘드르륵!’
“집배원 아저찌!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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