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주 서호

 

중국 항주 서호

 

 

“서호는 항주의 서쪽에 있는 호수라고 하여 서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서호는 안개가 끼여 있을 때 또 해가 뜰 무렵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달이 휘영청 밝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한국의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라는 민요에 나오는 이태백이라는 사람이 어디서 죽었겠습니까? 그 사람은 술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어느 날 술에 몹시 취해 하늘을 쳐다보았더니 달이 떠올라 너무 아름다웠는데 다시 호수를 바라보니 역시 휘영청 밝은 달이 떠있자 술에 취한 이태백은 달을 건지러 간다며 물에 뛰어드는 바람에 빠져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그만큼 서호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수라는 사실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라는 안내를 받으며 서호에 도착하였습니다.

 

 

 

 

 

 

 

 

서호는 무척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같았습니다.

서호에 도착하자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배는 서호의 유람선입니다.

큰가방의 집 사람입니다.

 

큰가방의 일행들입니다.

서호의 유람선에 승선하기 위하여 가는 길인데 수 많은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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