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흑산도 기행

흑산도의 관광객

큰가방 2012. 8. 1. 19:42

 

흑산도의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혹시 흑산도에 관광객들이 얼마나 찾아오는지 알고 계십니까? 보통 하루에 약 천 명 정도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한 번 둘러보고는 금방 떠나버립니다. 그래서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라는 흑산도 아가씨의 노랫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따지고 보면 흑산도는 홍도 못지않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데도 말입니다.”

 

 

 

 

유람선은 크고 작은 섬들을 지나 부두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홍도와 흑산도여행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유람선이 천천히 부두를 향하여 달리고 있을 때 또다시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인지 섬들이 검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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