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행

방비엥의 아침 거리

큰가방 2017. 5. 16. 10:06


방비엥의 아침 거리


제가 숙소에서 어렴풋이 잠이 든 것 같았는데 마치 우리나라 장마철처럼 천둥 번개 소리와 함께 밤이 새도록 쏟아지는 빗 소리 때문에

잠을 설쳐야만 하였는데 다행이 날이 새면서 비는 그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방비엥의 아침 거리는 무척 평온하기만 하였습니다.

"야! 닭이 왜 저렇게 늘씬하냐?" "다이어트를 해서 저럴까? 아뭏든 저 닭은 오래 살겠다야."

 "왜 오래 사는데?" "저렇게 늘씬한 닭을 누가 잡아먹겠냐?"



마침 길가에는 시장이 열리고 있었는데 청솔모처럼 생긴 죽은 동물을 팔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길가에 좌판을 벌려놓고 물건을 파는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의 재래시장 같아 무척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른의 엄지 손톱만큼 작은 물고기를 팔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조금 더 크면 잡아다 팔든지 하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샌드위치, 팬케익, 버거 등을 파는 가게인데 라오스의 화폐 단위가 높아 얼른 보기에 모든 것이 무척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어디로 가는 외나무 다리일까요?

오리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 마치 우리의 시골집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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