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 수산시장

제주 동문 수산시장

저의 일행은 제주 동문 수산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이 생선은 어떻게 해요?"

"아짐! 오늘 생선 가격은 우짜요?"  "요새 날씨가 조아논께 갠찬하꺼여!"  (제주도 말이 아니고 전라도 말 입니다.)

"생선 회가 한 접시에 만 원씩! 손질이 다 되야갖고 있응께 기양 갔다가 초장만 찍어 묵으문 되야부러!" (제주도 말이 아니고 전라도 말 입니다.)

"여기 말린 생선은 어떻게 해요?"

말린 생선은 제가 사는 곳 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 저 고기 이름은 무엇인가요?"

"자아~~ 제주 갈치가 싸요~ 싸~~~아!"

제주 동문 수산시장은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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