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 마을
지난 2019년 2월 23일 저의 일행은 경남 남해에 자리 잡은 독일마을로 향하였습니다.
버스가 정차해 있는 곳은 남해 대교인데 왕복 2차선 구(舊) 남해 대교가 아니고 왕복 4차선 새로 건설한 남해 대교입니다.
남해 대교에서 바라 본 바다는 시원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남해 대교에서 잠시 주차한 버스는 부지런히 달려 독일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독일 마을 원예 예술촌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독일마을은 1960~1970년대에 독일에 광부, 간호사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헌신한 교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년부터 2006년간에 걸쳐 남해군이 조성한 교포정착촌 마을입니다.
원예 예술촌에는 어떤 것이 숨어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관람코스를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