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처남의 출근 길

중국 광저우 처남의 출근 길

다음날 아침 저는 처남과 함께 사무실로 나가 보았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은 경비실인데 중국에서는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라도 주차비를 내야 하며 경비실에서는 그것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건너에 보이는 곳이 처남이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여기까지는 그저 평범한 시골 모습이었습니다.

어젯밤 조형물로 보였던 건물인데 대규모 유통회사들이 모여있는 15층 높이의 엽전 모양의 건물입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도로가 막히지 않아 좋았습니다.

직장을 향해 한참을 달려가는 것을 보고 아침 출근하는 모습은 우리와 똑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광저우 시내로 들어 선 것 같았습니다.

처남의 사무실이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