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림산
지난 2019년 8월 30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일림산을 찾았습니다.
치톤피드가 나온다는 편백나무 숲 길을 이용하여 오늘은 골치재를 등산로로 잡고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골치재 사거리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는데 여기서부터 일림산 정상까지는 1,8mk가 남았다고 하네요.
여기서부터 골치산 작은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산을 오르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골치산 작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저 멀리 일림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매년 봄 철쭉꽃이 피어나면 산 전체가 붉은 색으로 수를 놓았는데 오늘은 푸르름만 보였습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보성읍 들녘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바다 득량만입니다.
산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찰칵!'
산을 내려오면서 만난 억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