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오봉산 칼바위

큰가방 2019. 10. 3. 14:28

오봉산 칼바위


지난 2019년 9월 29일 저의 일행은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 사이에 위치하며 각종 기암괴석과 돌탑들이 무척 아름다운 산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들녘입니다.


돌탑 앞에서 인증 샷 한 장 '찰칵!'

오늘은 저 멀리 있는 산의 봉우리를 넘어 '칼을 거꾸로 세워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칼바위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조개나 굴을 까는 기구 조새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조새바위입니다.




"어이! 웃어 봐! ~~~"


바위가 큰바위 얼굴처럼 생겼지 않나요?

"어이! 김치라고 해봐!"

방금 지나온 능선인데 멋있지 않나요? 

얼른 보아 고릴라처럼 보이는 바위도 있었습니다.


저 멀리 드디어 칼바위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칼바위는 통일 신라시대때 고승 원효대사께서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기암괴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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