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사자산

큰가방 2019. 10. 24. 15:38

사자산


지난 2019년 10월 19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사자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사자산은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마치 사자가 엎드린 자세로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처음 제암산 휴양림에서 출발한 저의 일행은 곰재 사거리에서 사자산 쪽으로 방향으로 틀어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장흥군 장흥읍 입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산 봉우리 중 가운데 봉우리가 제암산 정상입니다.

철쭉평원에서 잠시 인증샷 한 장 '찰칵!'

철쭉평원에서 다시 사자산 미봉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산 미봉인데 사자의 꼬리 부분에 해당된다고 해서 미봉(尾峰)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들녘입니다.


사자산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오른 쪽에 조금 솟아난 봉우리가 사자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사자산 두봉(頭峰)입니다.

사자산 미봉 정상(해발 666m)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자산 미봉에서 바라 본 방금 전 전망대와 웅치면 들녘입니다.

사자산 미봉에서 바라 본 장흥군 들녘입니다.

산을 오르는 것은 정말 힘이 드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만큼의 가치는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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