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상왕봉(상왕산)

큰가방 2020. 1. 23. 16:53

상왕봉(상왕산)


지난 2020년 1월 17일 저의 일행은 상왕봉(상왕산)을 찾았습니다.



상왕봉(상왕산)은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산으로 심봉, 업진봉, 숙승봉, 백운봉, 상왕봉(이전 상황봉) 등 다섯개의 봉우리를 아우르고 있으나 산명(山名)이 없어 정식으로 개명을 하기 전까지 상황봉으로 불려졌다고 하네요. (상황봉을 일제가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상왕봉은 유명한 산답게 각종 기암괴석이 굉장히 많아 보였습니다.


상왕봉이 1km 남았다고 하네요.

황장사 바위 물 웅덩이 옆에서 잠시 쉬면서 '찰칵!'




완도 상왕봉을 오르면서 느낀 점은 나무들이 아직도 옷을 벗지 않은 상록수림이 많아 지금이 겨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정상이 가까워지자 나무들이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추위에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상왕봉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멀리 해남 땅 끝 쪽을 배경으로 '찰칵!'


하산하면서 촬영한 돌 탑입니다.






'산(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영산 깃대봉  (0) 2020.02.20
제암산  (0) 2020.02.13
천봉산  (0) 2020.01.16
제암산 데크길  (0) 2020.01.09
지리산 노고단  (0)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