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중국 광저우 칠성암 동문 광장 광저우 정호산에서 내려 온 저의 가족은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는 칠성암으로 향하였습니다. 칠성암 동문 광장입니다. 눈으로 둘러 보아도 어마어마한 넓이의 칠성암 동문 광장은 정리가 잘 되어 아주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광장 여기저기에는 광..

중국 광저우 정호산 입구의 거리 정호산 입구의 거리에는 말린 생선을 팔고 있었는데 모두 민물에서 나온 생선이라고 합니다, 나물을 말린 것 같아 보였는데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간식인데 나뭇잎 가운데에 쌀과 고기와 같은 양념을 넣고 솥에 쪄낸..

중국 정호산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가게가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도로가에 웬 부처님이 계시지? 알고 보았더니 백불동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하네요. 마치 포도와 비슷하게 생긴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이 나..

중국 광저우 정호산 계곡 바위에 한문으로 글씨를 써 놓았는데 무슨 뜻인지. 한참을 걸어 드디어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에 도착했는데 왜 그런지 별로 시원하지가 않았습니다. 발을 씻으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계곡은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 중국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물도 미지근하..

중국 광저우 정호산 사찰을 둘러 본 저는 계곡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정호산에는 마치 열대림 같은 많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만났는데 그리 시원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맨 아래 상사편이라는 한글이 써 있었는데 무슨 뜻인지.ㅎㅎㅎ 계곡을 ..

광저우 정호산의 사찰 위쪽에서 자꾸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을 받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 이름을 새겨놓은 것 같았는데 그 뜻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불경성지'라는 입간판이 있는 걸 보면 성지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까요? 중국에서도 우리..

광저우 정호산에 사찰이 있다고 해서 조그만 절쯤으로 생각했는데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입구로 들어선 순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붕의 청기와가 사찰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슨 열쇠 같았는데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커다란 그릇 같았는데 그곳에도 시..

중국 정호산의 사찰 저의 가족은 정호산 정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더 무더운 날씨라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사찰 입구의 다리 난간에 걸터 앉아있는 꼬마가 예쁘게 보였습니다. '조그만 연못에 거북들이 많이 있다!' ..

중국 광저우 정호제일경(鼎湖第一景) 호수가 있는 곳의 입구에는 정호제일경(鼎湖第一景)이라는 간판이 있었습니다. 다리 난간에 서 있는 돌로 깎아 놓은 사자상 같았는데 무슨 뜻이 있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배를 타고 건너고 싶었는데 건너가면 다시 걸어서 돌아와야 한다고 하네..

공원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네요. 산 정상으로 갈 때는 배터리로 움직이는 차량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따라오는 오토바이가 무척 위험하게 보였습니다. 산 위에 조그만 호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는 길 입니다. 정종산수두부(正宗山水豆腐)라고 해서 두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