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암 가족과 암 길을 가고 있는데 “어이 동생 으디 갔다 온가?”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잘 아는 선배(先輩)께서 나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형님! 어디 다녀오세”그 순간“우리 집 사람 수술 받고 와 부렇네!”하기에 “무슨 수술 받으셨는데요?” “와따~아! 거시기 콩팥에 암(癌) 말.. 꼼지락 거리기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