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5

오대산 노인봉

오대산 노인봉 지난 2021년 10월 20일 저의 일행은 진고개 휴게소에서 오대산 노인봉을 오르는 중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정상까지는 2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어이! 김치라고해 봐!~~~"노인봉 정상에서 저의 친구입니다. 저도 인증샷은 남겨야하겠지요? "오늘은 김치가 아니고 그냥 막걸리 ~~~" 인증샷을 남긴 후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어이! 인상쓰지 말고 김치! 라고 해봐! ~~~" 그래서 "김치~~~" 했는데 멋있게 보이나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노인봉에는 아직도 가을이 많이 남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04

두타산 12폭포

두타산 12폭포 저의 일행은 두타산 미륵바위를 지나 12폭포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는 1,8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두타산 마천루쪽으로 얼마나 걸었을까? 커다란 물소리가 들리면서 12폭포가 저의 일행 앞에 나타났습니다. 12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12폭포는 바로 저의 눈앞에서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형님! 김치하세요!~~~" 12폭포를 건너서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일행은 석간수가 흐른다는 곳으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이동하였을까? 거대한 폭포 소리와 함께 12폭포의 장엄한 모습이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석간수가 나온다는 바위쪽으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바위틈에서 물이 나온다는 석간수인데 물을 마실 ..

산(山) 이야기 2021.12.09

천봉산

천봉산 지난 2021년 10월 11일 저의 일행은 천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천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아이고~ 힘들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시작하였습니다. "기왕이면 김치하소!" 저의 친구입니다. 까치봉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오늘은 굉장히 힘 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잠시 주춤한 것 같았던 안개가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오르기 시작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 같았는데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번 내리기 시작한 비는 언제 그칠 줄 알 수 없어 신속히 산을 내려와야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27

불갑산

불갑산 지난 2021년 9월 25일 저의 일행은 불갑산을 찾았습니다. 불갑산은 전남 영광군과 함평군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상사화가 유명한 산입니다. 코로나19 발열 체크를 하여야겠지요?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산을 오르는 중입니다. "아이고! 힘들어! 여기서 조금 쉬었다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또 다시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김치라고 해봐!" 정상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 하겠지요?

산(山) 이야기 2021.11.02

불갑산 연실봉

불갑산 연실봉 불갑산 정상 연실봉으로 가는 길은 계속 급한 오르막 길이 계속되고 있었으나 길 양 옆에는 상사화가 환하게 피어있었습니다. 오르막 길을 오르느라 힘은 들지만 그래도 "김치~~~" "아이고~ 힘들다~" 저의 친구입니다. "오늘은 진짜 무덥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불갑산 정상 연실봉이 이제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이제 연실봉까지는 108 계단이 남았다고 합니다. 연실봉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연실봉 정상(해발 516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10.26

선운산

선운산 지난 2021년 5월 22일 저의 일행은 선운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선운산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산으로 1979년 12월 27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입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낙조대가 0,47km 남았다고 하네요. 계속 산을 오르다 보니 앞쪽에 거대한 동굴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동굴을 통과하여 계속 걸었습니다. 한참 산길을 오르다가 문득 인증샷 한 장이 생각나서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낙조대에 도착하였습니다. 낙조대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낙조대에서 천마봉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천마봉(해발 289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22

무등산

무등산 지난 2021년 5월 13일 저는 선배 한분과 함께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무등산은 광주에 위치한 너무나 유명한 산입니다. 5월 중순이지만 날씨는 상당히 무더웠습니다. 잠시 쉬면서 '김치~~~" 바람재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람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와 선배님은 다시 중머리재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중머리재로 향하던 중 만난 너덜경길입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은 필요하겠지요?" 멀리 보이는 곳은 광주 광역 시내입니다. 덕산너덜경에서 저의 선배님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03

소금강 연화담

소금강 연화담 지난 2019년 5월 27일 저의 일행은 소금강으로 향하였습니다. 소금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임을 알려주는 커다란 안내석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만물상까지는 3,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기왕이면 미남으로 나오게 김치 해봐!"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 나왔나요? 얼마나 걸었을까?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한 연화담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향하여)

설악산 (대청봉을 향하여) 대청봉까지는 3,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힘은 들어도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그래서 '김치~~~' 찰칵 계속 높이 올라가는 길을 가다 조금 평지를 가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나타난 오르막 길을 계속 올라야만하였습니다. 바위 투성이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따라 계속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어째 길이 갈수록 힘들어지네!" 저의 선배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경치 좋은 곳이 있으면 "파이팅!"하는 여유도 있어야 하겠지요? "기왕이면 인상 쓰지 마시고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