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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스한 봄 날!
나는 나의 봄을 맞으러 길을 나섰다.
나의 봄은 무엇일까?
어떻게 생겼을까?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러나 나를 반겨주는 것은 이름 모를 아주 작은 꽃들!
그렇다!
나의 봄은 하얀 나비 한 마리가 조용히 날개짓하며 조그만 꽃을 찾아가는 것!
나의 봄은 돌 틈에서 피어난 꽃들이 수줍은 미소를 짓는 것!
나의 봄은 살랑살랑 바람이 조용히 귓가를 간지르는 것!
그리고 나물 캐는 아낙네의 바구니에 담겨진 달래 냉이 씀바귀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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