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다운 봄날엔

큰가방 2008. 4. 22. 18:46

36794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아름다운 봄날엔

                                글: 류    상    진


꽃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이 봄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면 어떨까요?


언제나 보고 싶은 그리운 사람에게 한 장의 편지를

쓰는 것은 어떨까요?


라일락 향기 잔잔한 우체국 창가에 앉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쁜 사연 담은 엽서 한 장 넣고 빨간 우체통과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요?


빨간 오토바이와 함께 편지를 배달하는 집배원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 건네주면 어떨까요?

 

 

 

36790



 

36792

36793

'봄,여름,가을,겨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0) 2008.05.20
계절의 여왕 5월  (0) 2008.05.13
어느 꿈같은 봄 날에  (0) 2008.04.15
어느 아름다운 봄 날에  (0) 2008.04.08
어느 따스한 봄 날에  (0)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