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가방의 일행은 지난 2008년 10월 12일 경남 거제의 외도(外島)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외도로 향하는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섬을 한바퀴 빙 돌아 외도로 향하였습니다.
드디어 외도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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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방의 부부입니다.
외도는 1969년 7월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이근처로 낚시를 왔다 태풍을 만나 우연히 이 섬에서 하룻밤 민박을하였는데 소박한 인심과 아름다운 섬의 자연에 매료되어 이 섬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도는 설명이 필요없이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가방의 일행은 다시 외도를 떠나야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