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오봉산

큰가방 2018. 10. 4. 15:50

오봉산


지난 2018년 9월 30일 저의 일행은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 들녘입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돌 탑으로 유명한 산 입니다.

힘들면 잠시 쉬어가야 하겠지요?

호수처럼 보이는 곳은 득량만 바다이며 건너편 섬처럼 보이는 곳은 섬이 아니고 전남 고흥군 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는 건너편 돌 산을 넘어가야 합니다.

열심히 돌 산을 오르는 중 입니다.

돌 산 위에는 멋있는 돌 탑들이 여기저기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방금 건너 온 돌 산 입니다.



드디어 칼바위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칼바위는 원래 하나의  거대한 바위였는데 어느날 둘로 쪼개 지면서 마치 칼을 거꾸로 세워 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어이~~ 미남으로 나오게 잘 좀 찍어 봐!"  "와~따아~ 성님도 안 그래도 미남인디 먼 미남을 찾아쌓소?"

칼바위 전경입니다.

하산하면서 만난 돌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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