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내장산 불출봉 단풍

큰가방 2018. 11. 15. 16:27

내장산 불출봉 단풍


저의 일행은 불출봉을 향하여 산을 천천히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잠시 원적암을 들려가기로 하였습니다.


원적암으로 가는 길에도 단풍은 곱게 치장을 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적암 입니다.


잠시 단풍을 감상한 다음 불출봉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불출봉으로 가는 길은 계속 오르막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힘들다~~~"


"어야~ 여그서 째깐 쉬었다 가세~~~"


"어째 여그는 맨 오르막 길 뿐이란가?" "그랑께 말이여~ 원래 산 길이란 오르막이 있으문 내리막 길도 있는 거인디 여그는 그라네!"


저의 일행은 세 갈래 길에서 서래봉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바로쪽에 보이는 곳이 불출봉이라고 합니다.

"어야~ 기왕이문 미남으로 나오게 잘 잔 찍어 봐! 잉~~~"

저의 일행들 입니다. 저는 어느 쪽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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