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
저의 일행은 지난 2019년 5월 26일 방장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방장산은 전남 보성군 겸백면과 득량면 사이에 위치한 산 입니다.
산에 들어서자 마자 등산로는 상당히 급하게 올라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편백 숲을 지나자 때죽나무 꽃이 수줍게 웃으며 우리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방장산 정상까지 4,8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모처럼 폼을 한 번 잡아보았습니다. 멋있게 보이나요?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겸백면 들녘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 들녘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임도를 따라 올라가야 하였습니다.
"아야! 거그 혹시 산삼있능가?" "와따아~ 성님도 여가 먼 산삼이 있것소? 돌갓이요! 돌갓!" 돌갓은 도라지의 전라도 방언입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방장산 정상에는 KBS 중계탑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 들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