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
지난 2019년 5월 31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기암괴석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 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들녘입니다.
저의 일행은 어느새 마치 사람의 코와 비슷한 바위 앞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임금바위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임금바위 밑에는 '추락 위험이 있으니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바위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건너편 바위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반대편에서 바라 본 임금바위입니다. 제암산은 임금제(帝) 바위암(岩)을 써서 제암산 입니다.
하산하면서 바라 본 형제바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