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비로봉
오늘의 목적지 비로봉이 1,5km 남았다고 하네요.
비로봉을 향하여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사방으로 시야가 넓어지면서 키 큰 나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람이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던 듯 비로봉 가는 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섰는데 진짜 정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해발 1439,5m)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지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산 아래에서는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