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일림산

큰가방 2021. 1. 5. 15:31

일림산

 

지난 2020년 12월 5일 저는 선배님 한 분과 함께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 입니다. (사진은 일림산 편백 숲입니다.)




편백 숲을 지나 골치산(골치재)으로 가는 중입니다.








골치산 작은 봉에 도착하였습니다. (골치산(골치재)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용추계곡에서 장흥군 수문포로이어지는 험난한 고갯길로 일제시대 웅치면에서 생산된 질 좋은 쌀을 골치재를 통해 수문포까지 지게에 지고 날라야했던 우리 조상님들의 '한이 서린 골치 아픈 재!'라고 해서 골치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골치산 큰 봉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일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일림산 정상에서 선배님과 함께 '"막걸리~~~이!"


그리고 혼자서 "막걸리~~~이!"

 

 

 

 

 

 

'산(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 끝 전망대  (0) 2021.01.21
해남 땅 끝  (0) 2021.01.07
와룡산 민재봉  (0) 2020.12.24
와룡산  (0) 2020.12.22
두륜산  (0)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