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의 농눅빌리지
수끼라는 태국의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저의 일행은 다음 목적지인 농눅빌리지로 향하였습니다. “여러분!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우리는 지금 파타야의 농눅빌리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남쪽으로 15km 되는 지점에 위치한 농눅빌리지는 1980년도에 태국의 자연과 문화를 접목시킨 사유농장으로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테마파크로 손꼽히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이 농장은 현 소유자인 깜퐁 탄사차의 늙은 노모인 농눅할머니가 만들기 시작한 정원인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화장하여 모신 집 이름이 농눅빌리지이며 코코넛과 망고 농장, 난(蘭) 재배지와 식물원이 있는 곳으로
약 202만평 규모에 오락과 휴양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일 민속 공연과 코끼리 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성공적인 테마파크로 꼽히는 농눅빌리지는 식물과 동물의 조화를 이루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사유 농장이기도 하며 지난 20년 동안 개발되어 약 202만평에 이르는 정원에 1,000종 이상의 많은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50종에 이르는 소철. 수백 종의 선인장. 그리고 500여 종의 난초, 2백여 종의 고사리 등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잠시 후 여러분께서 직접 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떻게 사람의 손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가 있을까? 하고 놀라실 것입니다.”라고 설명하는 동안 저의 일행을 농녹빌리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농녹빌리지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있을 때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었고 서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는데 농눅빌리지는 202만평이라는 말에 걸맞게
걸어서는 도저히 하루에 돌아볼 수 없는 너무나 엄청난 넓이의 정원이었습니다. 저의 일행이 얼마나 걸었을까 “이제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하니 잠시 쉬어가자!”며 잠시 쉬고 있는데
이용희 가이드께서 “잠시 후면 민속 쇼를 시작할 시간이니 빨리 민속 쇼 공연장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걸음을 재촉하는 바람에 저의 일행은 부랴부랴 민속 쇼 공연장을 향하여 부지런히 걸어야만 하였습니다.
*농눅빌리지의 규모에 비하여 사진은 100분의 1도 되지 않을 만큼 몇장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이해가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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