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 (2007년 5월 13일) 저는 집사람과 친구부부와 함께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에 자리하고 있는 일림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도 수 많은 등산객들이 일림산을 향하고 있어 저의 일행은 한적한 등산로를 택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올랐을까 어디선가 날아온 조그만 새 한마리가 다가오더니 저의 집 사람 등에 사뿐히 앉더니 무슨 소린가를 지저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30m 쯤 걷는 동안 계속해서 저의 일행 주위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새에게 손을 내밀었으나 손에 앉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저의 집 사람 어깨에 사뿐히 앉아 무엇인가 지저귀더니 어디론가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큰가방 부부입니다.
*무더울 때는 아이스크림이 제격이겠지요?
*드디어 일림산 정상이 가까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장흥 사자봉입니다.
*일림산 정상에는 벌써 수 많은 등산객들에 의해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일림산 정상에서 떠밀리시다피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하산하던 코스로 산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입니다.
*하산하던 길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행렬은 끝이 없었습니다. 꼬마 등산객이 예쁘지요?
*수 많은 등산객 때문에 늦은 점심을 먹어야 만 했습니다.
*용추폭포 계곡을 향하여 걷고 또 걸었습니다.
*용추폭포 계곡에 가까워졌을 무렵 만난 이름을 모르는 꽃입니다.
끝까지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은 용추폭포 계곡을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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