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가방과 저의 친구부부는 보성에서 가까운 제암산(帝巖山)을 찾았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읍에서 승용차로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산입니다.
*제가 어린시절에는 웅치(熊峙) 제암산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제암산은 보성군에 속해 있는 산으로 알았습니다.
*짙은 안개에 쌓여있는 임금바위 부근입니다.
*그러나 제암산은 전남 장흥군에 속해 있는 산입니다.
*제암산은 임금 제(帝)와 바위 암(巖)자를 써서 제암산인데 산 아래의 모든 바위들이 임금바위를 우러러 보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드디어 임금바위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암산에서 바라 본 전남 장흥군입니다.
*제암산 정상인데 임금바위는 멍석을 3장 정도 펼칠 수 있는 넓이의 커다란 바위입니다.
*그날도 많은 등산객들이 임금바위로 오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반찬은 없어도 늘 기다려지는 점심 시간입니다.
*곰 처럼 생긴 바위인데 보성군 웅치면의 웅(熊)치(峙)라는 이름은 이 바위에서 따 왔다고 합니다.
*곰재 사거리에 있는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하산하는 길에 만난 꽃이 활짝 피어있는 나무인데 마치 수 많은 하얀 나비가 앉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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