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가방은 지난 2007년 11월 3일 전남 순천의 조계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그동안 블로그에서 만 알고 지냈던 남도 님과 고 운 님 그리고 저의 부부와 함께하는 모처럼의 즐거운 만남이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좌로부터 고 운 님과 남도 님 그리고 큰가방입니다.
*선암사 앞에서 남도 님입니다.
*"아이고! 힘들어!" 고 운 님입니다.
*혹시 산삼? 산삼은 아니고 무슨 열매라고 고 운 님 께서 가르쳐 주셨는데 제가 잊어 먹었습니다.
*장군봉 정상에 도착하여 "위하여!"
*"낙엽은 땅에 떨어져도 죽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을 위하여 바스락 거린다." 고운 님의 시(詩) 중에서
*"가을은 아직 저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남도 님의 글 중에서
*조계산 연산봉에서 기념 사진 한 장 쯤은 촬영해야 하겠지요?
*조계산을 다녀 오신 분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너무나 유명한 보리밥입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약 7시간이 넘는 기나긴 산행이 끝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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