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면서
한 해를 마감하는 오늘밤은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렸으면 좋겠다.
지난 일 년 동안 생각조차 하기 싫은 나쁜 일은
모두 잊어버려야겠다.
그리고 새해에는
미워하고 나빠하고 욕하고 질투하고 언쟁했던
사람 모두를 화해하고 사랑해야겠다.
가난하고 병들고 약한 사람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도록 힘써야겠다.
그래서 오늘밤
하얀 눈을 바라보며 맑고 고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야겠다.
내일은 모든 사람이 소원하는 일이 꼭 이루어지는
찬란한 동녘 해를 맞이해야겠다.
지난 일 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 꼭 이루어지며 자꾸 좋은 일 만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