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전남 고흥 봉래산

큰가방 2008. 4.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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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방의 일행은 지난 08년 3월 23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외나로도)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고흥 봉래산은 제가 살고있는 보성에서 승용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산입니다.

 

 *모든 산이 그렇듯이 오르기는 무척 힘이들겠지요?

 

 

*그러나 가끔 기념 사진 한 장 찰칵! 

 

 

*별로 높은 산은 아닌데도 오르기는 힘이 들었습니다. 

 

*산을 오르다 만난 꽃인데 이름이 무엇일까요?

 *이제 겨우 40분 산을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아까 쉬면서 먹은 간식은 280칼로리가 넘었는데 어떻게 하지?" "그럼 그냥 그 자리서 더 소화가 되도록 계속 뛰고 있어!" "그럼 정상은 언제 가게요?" "그건 나도 몰라!" ㅎㅎㅎ

 

 

 *큰가방의 부부입니다.

 

 

*정상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그 날은 짙은 구름과 안개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아 예쁜 사진이 별로 없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고흥 우주센터 기지입니다. 금년 하반기에 우리나라도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점심시간인데 그날은 특별히 생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하산하던 길에 만난 용송(龍松)이라는 전설이 담긴 소나무인데 여러번 옮겨 심다 보니 그만 말라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산하던 길에 만난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제가 처음 고흥 봉래산을 찾았을 때는 맑은 날씨 때문이었는지 정상에서 바라 본 바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그날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어두컴컴한 날씨 때문인지 사진도 별로 예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봉래산을 찾으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보여드릴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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