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전남 고흥 봉래산 2

큰가방 2008. 6. 26. 06:29

지난 08년 4월 22일 보성우체국 직원과 가족들은 전남 고흥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그날은 보성우체국 직원과 가족의 야유회를 겸한 행사였기 때문에 비교적 산을 오르기 쉽고 경치가 좋은 봉래산을 선택한 것입니다. 

 

 고흥 봉래산은 해발 410m의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록 낮은 산이라고 해도 산을 오르는 일은 늘 힘이 들었습니다.

 

 

 

 "아이고! 힘들어!" 오르다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야 하겠지요?

 

 

 날씨가 맑으면 경치가 정말 좋은 산인데 그날은 짙은 구름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시야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찾아 온 봄의 새싹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아빠! 힘들어!" 

 점심은 맛있게 먹어야 하겠지요?

 

 

 어느새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왜? 화가 났어?"

 

 

 "이게 무얼까?"

 하산하던 길에 만난 한 무리의 노란 꽃인데 이름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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