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큰가방의 일행은 전남 순천시에 자리잡고 있는 조계산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조계산은 제가 살고있는 보성읍에서 승용차로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산입니다.
조계산 산행은 쌍향수로 유명한 천자암 쪽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천자암의 쌍향수입니다. (천자암 쌍향수는 너무 유명한 나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저의 일행은 송광사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바라보는 모든 곳은 푸르름이 가득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들이 저곳이 어디라고 설명을 하였는데 그만 잊어 먹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큰가방입니다. (사실 그날 저는 엄청난 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저의 일행은 다시 연산봉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연산봉입니다.
연산봉에서 조계산 보리밥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시원한 계곡물입니다.
저의 일행은 지경터를 지나 처음 출발하였던 천자암으로 향하였습니다.
드디어 약 5시간에 걸친 산행이 끝나가는 순간입니다.
산행은 힘이 들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다녀오면 즐거운 것이 바로 산행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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