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지리산 (천왕봉)

큰가방 2020. 7. 2. 18:58

지리산 (천왕봉)

 


계속 가파른 길이 나타나 이제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잠시 산 아래쪽을 바라 보았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제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다. 파이팅!!!"


저의 선배님입니다.


산을 오르는 사람만있는 것이 아니고 내려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정상인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다가서서 보았더니 정상에서 사진 촬영하려는 등산객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잠시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제가 올라 온 반대편 장터목 대피소쪽에서도 등산객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하려고 45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제 순서가 되어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선배님들과 함께 '찰칵!'




정상에서 저의 일행은 장터목 대피소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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