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지리산 천왕봉에서 인증샷을 남긴 저의 일행은 장터목 대피소 쪽으로 산을 내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내려오다 잠시 뒤 돌아보았는데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는가 싶더니 어느새 맑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저도 한 번 포즈를 잡아 보았습니다.
장터목 대피소까지는 앞으로 1,2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산 아래쪽에는 여전히 짙은 안개에 쌓여있었습니다.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장터목이란 명칭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람들과 함양군 마천면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물물교환 형식으로 물건을 사고 팔았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중산리까지는 5,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장터목 대피소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중산리를 향하여 계곡쪽으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산(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암산 갓바위 (0) | 2020.07.14 |
---|---|
지리산 계곡과 폭포 (0) | 2020.07.09 |
지리산 (천왕봉) (0) | 2020.07.02 |
지리산 (천왕봉 300m 전) (0) | 2020.06.30 |
지리산 (산행의 시작) (0) | 202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