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이야기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큰가방 2006. 1. 26. 22:15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큰가방이 여러분께 드리는 병술년(丙戌年)새해 선물입니다.

 

 이른 새벽 먼동이 터올 때의 태양은 그리 밝지 못합니다.

그러나 온 세상이 천천히 환하고 밝아지듯 여러분의 마음도 천천히 환하고

밝은 아름다운 병술년(丙戌年)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도 시골마을에는 한뎃솥에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슴 속에 쌓여 있던 정열이 한뎃솥 군불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내 뿜어 병술년(丙戌年) 한 해 동안 열정과 희망이 늘 함께하는 일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고 합니다.

창공을 힘차게 나는 갈매기처럼 여러분의 꿈도 창공을 훨훨 날아 지금까지 바라는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병술년(丙戌年)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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