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전북 부안 석가산 내소사

큰가방 2006. 2. 1. 23:11

*저는 지난 1월 15일 전북 부안에 있는 석가산 내소사에 다녀왔습니다.

 

*내소사(來蘇寺) 입구입니다.

*내소사로 향하는 길은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내소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내소사는 짙은 안개가 덮여있는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사찰이었습니다.

*내소사 뒤 쪽 산입니다.

*가을철 내소사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정말 궁금하였습니다.

*내소사에서 바라본 주위의 기암괴석입니다.

*내소사의 종각입니다.

*내소사의 대웅전입니다.

*내소사는 아주 오랜된 사찰이었으나 단청을 하지 않은 특징이 있는 사찰이었습니다.

*석가산 관음봉으로 올라가는 길 너무나 짙은 안개 때문에 앞을 분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산 아래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안개를 걷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짙은 안개가 걷혀 지면서 천천히 산 봉우리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안개를 걷어 내는 바람 때문에 한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산봉우리가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언제부터 신은 우리에게 이런 아름다움을 선물하였을까요?

*안개가 걷히면서 서서히 저의 눈 앞에 나타난 산봉우리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녹지 않은 계곡의 눈과 멀리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은 아름다움과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짙은 안개가 걷히고 햇살이 비추자 모습을 드러낸 관음봉입니다.

*그러나 관음봉은 아직도 녹지 않은 눈 때문에 입산이 통제되고 있었습니다

*산 위에서 바라 본 내소사 전경입니다.

*내소사의 아름드리 전나무입니다.

 

석가산과 내소사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한 저는 인터넷을 검색하였는데 내소사는 신라 때 창건되었다는 정보도 있고 백제 때 창건되었다는 정보도 있어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알수가 없었고 또한 석가산의 정보도 정확하지 못해 여러분께 소개하여 드리지 못하여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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