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후회 때 늦은 후회‘오늘은 신장암(腎臟癌) 두 번째 수술을 받는 날인데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마음이 심란해져 오는데 병실 바로 옆 침대에서 들려오는 기침소리와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코고는 소리, 그리고 TV에서 들려오는 연속극 주인공의 목소리가 묘하게 어우러.. 꼼지락 거리기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