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5월 3일 큰가방은 전남 보성 웅치면에 자리하고 있는 일림산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그날은 보성 다향제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에 개막식 참석 관계로 오후1시경 산을 향하여 출발하였는데 저의 직원들은 산 정상에서 만나기로 하고 저의 부부 만 먼저 출발하였습니다.
산행은 제가 늘 다니던 코스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멀리 일림산 정상이 보였습니다.
산행은 늘 힘들지만 정상의 철쭉 꽃을 생각하면 힘든 것 만은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정상이 1.3km가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의 부부를 맞이하는 철쭉 꽃입니다.
정상이 가까울수록 많은 등산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산위에서 바라 본 득량만입니다.
철쭉 꽃 속을 걷는 기분은 어떨까요?
그러나 저의 기대와는 달리 철쭉 꽃은 산 아래쪽에 만 피어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일림산 하산 길 철쭉 꽃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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