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저의 일행을 싣고 홍도를 출발한 쾌속선은 얼마 되지 않아 흑산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흑산도에서는 우체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었습니다. 저의 일행이 대기하고 있던 흑산도를 일주하는 버스에 오르자 이내 출발하였는데 나이가 60살을 훨씬 넘어 보이는 기사님께서 흑산도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흑산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흑산도는 면적 19.7㎢ 해안선 길이 41.8km 인구 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섬으로서 흑산(黑山이란 이름은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흑산도 우체국 앞에서
흑산도 초등학교라고 합니다.
처녀신을 모시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노래비에 도착하자 '흑산도 아가씨'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섬에 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