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흑산도 기행

흑산도의 해녀

큰가방 2011. 12. 1. 07:01

 

흑산도의 해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흑산도 연안 바다에는 전복이나 소라 같은 많은 자연산 먹거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건져 올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짜낸 묘안이‘제주도의 해녀들를 초빙하여 자연산 먹거리를 건져 올리고 우리도 잠수하는 법을 배워 소득을 높이자’라고 해녀들을 스카우트 해 왔는데 흑산도 사람들이 잠수하는 법을 배우려 해도 그게 어디 간단한 일입니까? 그래서 결국 배우지 못하였고 대신 제주도의 해녀들이 가족과 함께 이주해와 이제는 조그만 어촌을 이루고 잘 살고 있습니다.”라고 안내하는 동안에도 버스는 쉬지 않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잠시 해안을 거닐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위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바다 풀들이 붙어있었습니다. 

 

 

 

 

 

큰가방입니다. 

누가 쌓은 돌 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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