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격자봉 가는 길

큰가방 2021. 1. 28. 15:17

격자봉 가는 길

 

망 끝 전망대에서 잠시 인증샷을 남긴 저의 일행은 격자봉으로 발 길을 돌렸습니다.


"저 산의 이름은 무엇이단가?" "산이 뽀족한 걸 보니 뽀족산 아닐까요?" 그런데 산 이름은 보족산이라고 하였습니다.


보옥교 다리를 지나 격자봉으로 향하였습니다.




격자봉으로 오르는 길은 제가 사는 보성과는 기온이 높은지 여기저기 양치식물(발풀고사리)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고! 더워라!"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로 세수를 하는데 정말 시원하였습니다.





바위 밑에 수줍은 듯 피어난 이 버섯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격자봉 정상까지 1,6km 남았다고 하네요.


저 멀리 보족산이 보였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높지 않은 산처럼 보였습니다.






이름 없는 바위 위에서 잠시 쉬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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