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에서 상하이로
황산을 내려온 저의 일행은 전용 버스를 이용하여 상하이로 향하였습니다. “여러분 황산 구경은 잘하셨습니까? 만약에 날씨만 좋았다면 여러분께서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하셨을 텐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상하이로 향하고 있으며 목적지까지는 약 6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라는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버스는 부지런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상하이까지 약 6시간이 소요된다는 가이드의 안내에 버스에서는 장기 자랑이 벌어졌습니다.
시골의 농촌 풍경인데 우리와 별로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산을 깍아내어 밭을 일군 모습인데 저러다 산 사태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인데 우리나라와 달리 조용하기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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